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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깊어가는 가을 어느날 (뭉게구름 사이로 배고픈 수리 한 마리가 뭔가 먹이감을 발견했는지 아래를 주시하며 조용히 멈취 있네요) (멀리 올림픽대교와 테크노마트가 강변 들국화와 강아지풀과 같이 잘 어울리는 한강 풍경입니다) (천호대교와 아차산 위로 날으는 백로들의 유희가 멋진 가을 하늘입니다) (갈바..
[스크랩] 사랑은 작은 정원이다. 사랑은 작은 정원이다. / 土 愛 天 산다는거 그건 함께였다. 산다는거 그건 어울림을 안다는것이다. 산다는거 그것은 사랑한다는것이다. 산다는거 그것은 기억을 한다는것이다. 이런일 저런일 이유를 만들어 떠난 1박2일 여행 참 느끼는것이 많다. 돌아 올 수 없는 것을 그리워도 하고 돌..
[스크랩] 아픔을 끌어안은 사람들 아픔을 끌어안은 사람들 영원한 청년, 순수한 영혼…. 서른 아홉, 짧은 삶을 혁명에 바쳤던 체 게바라에게는 늘 열정적인 별명이 뒤따른다. 의과 대학생인 게바라 앞에는 좋은 집안이라는 든든한 배경과 의사라는 탄탄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다. 1952년 그는 선배와 함께 500cc 모터사이클..
[스크랩] 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 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
[스크랩] 눈먼 사랑/전인재 눈먼 사랑/전인재 사랑은 열 아홉살도 되고 사랑은 스무살도 된다 사랑은 아이도 되고 사랑은 성숙한 사람도 만든다 참 ... 사랑은 명령도 많다 이래라 저래라 온통 제 멋대로다 ] 온갓 내숭 다 떨면서 혜어질때에 키스는 필수이다 집에가면 또 말한다 명령이다 내꿈 꾸라고 젠장 안그래도..
[스크랩] 그리움 저편 그리움 저편 / 임숙현 찬 바람 불어 떨어진 낙엽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삶에서 만나는 인연 설렘으로 스며들던 그리움 저편 가끔은 기억하며 작은 웃음 짓고 하늘빛 고운 하늘 아래 찬 바람에 뒹구는 모습 쓸쓸하지만 푸르고 따뜻한 그리움을 잉태하며 세월의 만남은 아쉬움..
[스크랩] 긴 밤 슬픈 그리움 긴 밤 슬픈 그리움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 소리 조차 슬픈 만추의 가을밤은 왜 이리도 긴지 긴 밤 슬픈 그리움 또한 깊어집니다 가을 어느 날 그대와 나눈 사랑이 다시 생각나는 밤 눈물이 날 만큼 슬픈 그리움입니다 그대만의 사랑으로 그리움 안고 살아가는 나 지금 내 그리움이 앉아 있..
[스크랩] 나를 기억해줘요 나를 기억해줘요 천년사랑 박노신 찬 바람이 불어와 옷깃을 여미는데 가슴에 허전함은 너를 그리워하네 곁에 있는 벗들은 하나둘 떨어져서 바람에 뒁굴어져 흩어져 가버려요 푸른 날의 옛 기억 절기의 아쉬움에 형형색색 바뀌어 추억을 담고 있네 이제는 지나가고 지금은 떠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