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편지 이별 편지 먼 바다를 건너 이별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조심스럽게 편지를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흘러나온 것은 눈물이었습니다. 내가 흘려야 할 눈물까지도 그대가 대신 흘려준 것이었기에 그대가 보내온 이별 편지 속에서 한없이 흘러나오는 눈물 먼 바다를 건..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6
그리울 땐 그립다고 말하렵니다 그리울 땐 그립다고 말하렵니다 외로울 때 외롭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내게 가르쳐준 것처럼 사랑할 때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리울 때 보고 싶다 말하자고 했던 것처럼 외로울 때 외롭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울 때 그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내게 가르쳐준 것처럼 그..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6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합니다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합니다 비 내리는 길가에 서서 노란 우산을 든 채로 그대를 기다렸습니다. 그대가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내 마음 비에 젖은 채로 그대만을 기다렸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저기 비에 젖은 꽃잎들 하나둘씩 떨어진 채 사람들의 발밑에서 부서졌습니다. 그래도 나..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5
애니 로리 애니 로리 아침 이슬 빛나는 아름다운 맥스웰턴의 언덕에서 애니 로리는 내게 사랑을 맹세했지요. 그 진실한 언약을 내 어찌 잊겠는지요. 어여쁜 애니 로리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 기꺼이 바치겠습니다. 당신의 이마는 흰 눈송이 당신의 목은 백조 이날까지 해가 비친 그 어떤 것보다 당신..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3
그대 뺨을 내 뺨에 그대 뺨을 내 뺨에 그대 뺨을 내 뺨에 가져다 대면 우리 둘의 눈물이 함께 흐르지요. 그대 가슴을 내 가슴에 가져다 대면 불꽃이 하난 되어 타오를 것입니다. 흘러나온 눈물이 강물이 되어 타오르는 불꽃 속에 흘러든다면 힘차게 그대 몸을 안아본다면 그리움과 사랑에 나는 죽고 말 것입..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2
어찌 사랑하게 됐냐고 물으시기에 어찌 사랑하게 됐냐고 물으시기에 어떻게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느냐고요? 아 그것을 내게 물으시다니 가혹하군요. 그 많은 눈길을 읽으시고도 그대를 보는 순간 인생이 시작된 것을·········. 더구나 사랑의 종말을 알고자 하심인가요? 미래가 두려워 마음은 늘 제자리지만 사..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1
우리의 새로운 삶을 위하여 우리의 새로운 삶을 위하여 우리가 함께 새 삶을 시작한다는 것이 곧 우리 뒤에 남겨진 각자의 삶을 잊어버려야 한다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보다는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두 사람 사이의 차이점을 유념해야 하며 우리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추구하는 가운데서..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20
그대를 기다리는 시간 그대를 기다리는 시간 그대와 헤어지자마자 나는 다음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함께 웃으며 함께 나누며 둘이 함께 있는 만남을 말입니다. 매일 매 순간이 마치 영원처럼 길게 느껴지고 그대에 대한 내 사랑이 강렬해져감에 다라 우리가 함께 있지 않은 그 순간도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진..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19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내가 바라는 소망은 내가 어디를 가든지 그대와 함께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 가서 오랫돈안 함께 머무를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성숙해가면서 서로의 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사랑을 하나씩 하나씩 얘기하면서 그대와 나 사이에 사랑..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17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바로 그대입니다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바로 그대입니다 그대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내가 원했던 것은 그대의 미소였습니다. 그 후에도 그대의 격려와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과 그대의 적극적인 자세와 그대의 사랑을 원했답니다. 또한 그대의 승낙과 그대의 자존심과 그대의 웃음을 원하였답니다. .. 마음을 여는 글귀 20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