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별 편지
먼 바다를 건너
이별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조심스럽게 편지를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흘러나온 것은
눈물이었습니다.
내가 흘려야 할 눈물까지도
그대가 대신 흘려준 것이었기에
그대가 보내온 이별 편지 속에서
한없이 흘러나오는 눈물
먼 바다를 건너오면서까지도
얼마나 슬픔이 깊었기에
눈물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아마도 그는
이별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을 담아 보낸 것이겠지요.
- A. 프란체스카 -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네요~
이별이란 말만 들어도~
멀리서 전해 듣는 소식은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쓰릴까요~
마치 내 일처럼 마음 아픔이
전해 져 오네요~
세상에 태어날 때 순서가 있는데
갈 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도
많이 들 하죠~
모든것이 신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씩 누군가 나를
보살펴 주는 것 같은 느낌~
받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안좋은 일이 있기 전에
미리 알려 주는 것 같은
기분 느껴지거든요~
모든이들이 느끼 실 것 같아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지는
깊은 감동같은 것들이
그런 거 같아요~
마음의 울림~
시의 한 구절처럼
여운을 남기네요~
'아마도 그는
이별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을 담아 보낸 것이겠지요'
반응형
'마음을 여는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책 (0) | 2019.03.01 |
---|---|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면 (0) | 2019.02.27 |
그리울 땐 그립다고 말하렵니다 (0) | 2019.02.26 |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합니다 (0) | 2019.02.25 |
애니 로리 (0) | 2019.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