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6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가을안녕. 가을안녕/전인재 알알이 여무는 가을처럼 알알이 우리의 사랑도 여물엇지 붉은 단풍도 물 드는데 우리도 단풍놀이 가자요 주읍산이 부르네 파사산이 부르네 유명산 억새가 손짓하네 내님아 자전거타고 갈끄나 전철타고 갈끄나 건배 해야지 자자 건배 지평 막걸리 한잔 들이키네 한잔 한.. [스크랩] 어떻게 살것인가? ♥ 어떻게 살것인가?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정원에 핀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 [스크랩] 멀어져간 인연/태백 배삼술 멀어져간 인연 颱白 배삼술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기에 풀리지 않는 매듭 한 겹 한 겹 풀고 풀면 그 속,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보이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믿음으로 맺어진 인연이기에 그 속,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이제 고운 마음 주고받던 인연들은 흔적 하나 남김없이 오간 곳 없.. [스크랩] 혼을 노래한 김정호를 그리다 혼을 노래한 김정호를 그리다 炚土 김인선 변화의 격동이 일던 시절 맑고 투명한 혼 이 시대의 진정한 음유 시인이 아니었나 하얀 병상에 피맺힌 가슴 고독한 뮤지션 차가운 벌판의 외로운 허수아비 아니었나 어디에 있나 티없는 하늘 훨훨 나는 하얀 나비 되었나 머나먼 고향 가고 싶어 .. [스크랩] 귀감이 되는 좋은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한그루 원글보기메모 : 모든일은 마음에 달려 있느니... [스크랩] 절 정(絶頂)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어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 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時 이육사(李陸史) [스크랩]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어제와는 또 다른 하루를 열며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 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들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합.. [스크랩] 백년도 못사는 인생인데 백년도 못사는 인생인데 한 사나이가 위대한 스승에게서 가르침을 받다가 세속 생활이 그리워 산에서 내려왔다. 그는 어찌어찌하다가 사형 집행을 하는 간수가 되었다. 어느 날 그는 사형수 한 사람을 데리고 형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 사형수는 개를 잡아다 파는 사람이었다. 마침 그들.. 이전 1 ··· 473 474 475 476 477 478 479 ··· 5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