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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멀어져간 인연/태백 배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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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간 인연 颱白 배삼술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기에 풀리지 않는 매듭 한 겹 한 겹 풀고 풀면 그 속,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보이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믿음으로 맺어진 인연이기에 그 속,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이제 고운 마음 주고받던 인연들은 흔적 하나 남김없이 오간 곳 없고 인적 끊긴 초라한 아파트 울리지 않는 휴대전화만이 유일한 친구가 되어 버린 지금 아파트 초인종 울음소리 휴대전화 울림소리 오늘 너무 그립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행복열차 원글보기
메모 : 우리의 인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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