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글귀

이별 편지

드문이 2019. 2. 26. 17:28




이별 편지





먼 바다를 건너

이별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조심스럽게 편지를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흘러나온 것은

눈물이었습니다.



내가 흘려야 할 눈물까지도

그대가 대신 흘려준 것이었기에

그대가 보내온 이별 편지 속에서

한없이 흘러나오는 눈물



먼 바다를 건너오면서까지도

얼마나 슬픔이 깊었기에

눈물은 그칠 줄을 모릅니다.



아마도 그는

이별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을 담아 보낸 것이겠지요.





- A. 프란체스카 -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네요~

이별이란 말만 들어도~

멀리서 전해 듣는 소식은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쓰릴까요~

마치 내 일처럼 마음 아픔이

전해 져 오네요~

세상에 태어날 때 순서가 있는데

갈 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도

많이 들 하죠~

모든것이 신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씩 누군가 나를

보살펴 주는 것 같은 느낌~

받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안좋은 일이 있기 전에

미리 알려 주는 것 같은

기분 느껴지거든요~

모든이들이 느끼 실 것 같아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지는

깊은 감동같은 것들이

그런 거 같아요~

마음의 울림~

시의 한 구절처럼

여운을 남기네요~


'아마도 그는

이별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슴을 담아 보낸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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