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글귀

사랑의 책

드문이 2019. 3. 1. 13:02




사랑의 책




책 중에

가장 오묘한 책

사랑의 책을

나는 차분히 읽어 내려갔습니다.



기쁨을 말하는 페이지는 적었고

한 권을 읽는 동안

괴로움만 지속되었습니다.



이별은 특별히

한 장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재회에 대해서는

아주 짧은 단문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뇌는

전편에 걸쳐 설명이 붙어 있었고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오오 시싱니여,

마침내 그대는 정답을 찾았군요,

우리가 영원히 풀 수 없었던

그 문제는

다시 만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풀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 요한W. 괴테 -










책 속에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내용이 많이 실려 있어서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성공을 할 수 있고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면 지금은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학벌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잖아요~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를

너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현실에서 없는 얘기가 아니고

현실에 많이 볼 수 있는 얘기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서

더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었던 듯 싶어요~

염정아씨의 열연이 돋보였어요~

김세아씨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

여러가지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주는 드라마였던 거로

기억이 되네요~

오늘도 책 한줄이라도 읽을 수

있는 하루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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