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6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노인병동 노인병동에 가면 이승에서 떠나라고 등 떠밀고 저승에서 오라고 손짓 하는데 이승에 무슨 미련 남아 이렇게 떠나기 싫고 노인병동에 가면 침묵만 흐른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 [스크랩] 섯가지 도둑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한그루 원글보기메모 : 마음에 괴로움을 안고 산다면... [스크랩] 어머니의 병상 옆에서 어머니의 병상 옆에서 수십 년 세월 당신의 힘든 삶 무겁게 이고 지고 오며 강산이 몇 번이나 옷 갈아입는 것을 바라본적은 있었을까? 넘어가는 노을 빛 고운 날 그리움을 품어 본적은 있었을까? 하얀 눈발 날리는 낭만 가득한 겨울 산야를 바라보며 아름답다 말 한번 소리내어 본적은 있.. [스크랩] 그대와 커피를 마셔요 그대와 커피를 마셔요 /혜연 배영옥 빨알간 향기 그대와나 오붓히 그대와 커피를 마셔요 향기가 가득한 울긋 불긋 단풍아래서 가을향을 보면서 우수에 찬 미소 노오란 낙엽을 보면서 가을날 그대와 커피를 마셔요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서 늦 가을 흔적처럼 고요히 흐릅니다 2013.11.2pm:3:37 [스크랩] 그대 가을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대 가을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빨간 나뭇잎의 아름다움과 노오랗게 핀 들국화의 향기와 그대 가을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래 머무르지 않은 가을이지만 그래도 이 가을에 그대와 사랑 나눌 수 있음이 이 가을이 나에게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은 가슴 속 꼭 새겨진 가을입니다 그대.. [스크랩] 당신과의 아름다운 인연 당신과의 아름다운 인연 푸른 열정 아름답다고 이름 붙이며 감사하다고 미소지으며 우리 이 길을 같이 걸어가자 인연이 우리들에게 찾아왔으니 서로 손 잡고 그리움을 누리며 행복한 사랑 만들어 가자 당신이라고 불러주며 서로 보듬어주는 만남 백설같은 순수함으로 길 옆에서 손을 흔.. [스크랩] 말의 빛 / 이해인님 쓰면 쓸수록 정드는 오래된 말 닦을수록 빛을 내며 자라는 고운 우리말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억지 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 없는 푸르는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용서하세요.. [스크랩] 희망이 있는 싸움 / 용혜원 희망이 있는 싸움 /용혜원 눈빛에 담긴 사랑 너의 물기 젖은 눈동자 속으로 잠입하고 싶다 아무것도 덧칠하지 않은 눈빛에 담긴 순수한 사랑의 기쁨에 마음껏 춤추고 싶다 너의 눈빛은 언제나 사랑을 조립하고 있다 눈동자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야 마음의 벽을 꿰뚫어볼 수 있다 나의 행.. 이전 1 ··· 410 411 412 413 414 415 416 ··· 5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