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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여인의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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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질투 / 김지명

 

환하게 웃으면서 날마다 찾던 그녀 어느 날 내방에서 흔적을 보았다며 발걸음 주춤하더니 망설이며 행한다 고공을 비행하여 묘기를 보이려다 한순간 즐거움도 물거품 되었다고 내 곁을 떠나려 하니 스치는 인연 같아 여생에 동반자로 꿈꾸고 있었는데 그대가 오해 쌓아 질투로 화났어도 사랑에 깊은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지명이 원글보기
          메모 : 질투는 화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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