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늦가을 단상

반응형

      늦가을 단상 -은솔 문 현우- 붉고 노랗던 잎새들이 뚝뚝 떨어지고 나무들은 허물을 벗고 차가운 바람에 몸을 맡긴다 낮아진 태양의 고도로 비스듬히 여린 햇빛이 차창으로 묻어오고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그리움은 슬픔으로 가슴 아리게 하는데....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은솔 문현우 원글보기
메모 : 가을이 깊어가면 외로움은 더 깊어지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