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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내린 하이얀 강언덕 ♥
하이얀 눈위에 토끼 발자욱
하이얀 눈위에 노루 발자욱
원덕천이 얼면 얼면 얼면
그리운님 손잡고 함께 걷고 싶어
눈이올 날만 손꼽아 기다려요
세찬 바람이 불적에 따뜻한 손이되고
내 코트 입혀주고 싶어요
작게 모닥불도 피우고
토끼 발자욱 따라서
노루 발자욱 따라서
하이얀 눈위에 토끼 발자욱처럼
우리 사랑 한다고 쓰고 싶어요
해가지면 작은 모텔에서
우리의 꿈을 사랑으로 나누고 싶어요
원덕천은 언제 얼려나
원덕천에 눈은 언제 오려나
내 사랑은 언제 오시려나
누가 누가 저랑 함께 가실래요
오늘도 원덕천의 꿈을 꾸면서 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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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망내 원글보기
메모 : 눈 내린 거리에 내 발자욱을 하얗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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