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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료 효과가 있는 증상별 식품 10가지

드문이 2013. 10. 9. 13:27

 

치료 효과가 있는 증상별 식품 10가지

 

스트레스가 심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닷컴이 보도한 ‘치유(힐링, healing)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 10가지를 소개한다.

 

①바나나: 스트레스와 불안
‘스트레스를 느끼면 바나나를 찾아라.’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의 말이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5㎉, 당분은 14g에 불과하다.

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또 비타민B6(피리독신) 하루 섭취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6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 위기를 평화롭게 넘길 수 있게 해준다.


 


②건포도: 고혈압
한 움큼의 건포도(약 60알)는 섬유질 1g과 칼륨 212㎎을 함유하고 있다.

두 성분은 고혈압 식사요법의 추천 대상이다.

건포도, 와인, 포도주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심장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③요구르트: 변비와 복부 팽만감
발효 요구르트 한 컵 반을 마시면 음식물이 장내를 잘 통과한다는 연구 결과가 2002년 발표됐다.

요구르트 속의 유익한 박테리아는 장내에 가스를 발생시키는 콩과 유제품 젖당 소화를 돕는다.

 


④살구: 신장결석
반으로 잘라 말린 살구 8쪽은 섬유질 2g과 나트륨 3㎎, 칼륨 325㎎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미네랄이 콩팥에 쌓여 결석(옥살산칼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⑤참치 통조림: 우울한 기분
800㎎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85g의 참치캔 한 개는 기분이 저조하거나

불안한 증세인 우울증을 치료해줄 수 있다.

미국 심리학협회는 생선의 지방산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작은 베이글 한 개를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탄수화물 37g이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

 


⑥양배추: 위궤양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란 화학물질이 위궤양과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균을 박멸해준다. 게다가 위종양 성장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2002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이 발표한 연구 결과다.

한 컵의 양배추에는 섬유질 3g과 비타민C 일일 섭취량의 75%가 들어 있고, 칼로리는 34㎉로 낮다.

 


⑦무화과: 치질
무화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말린 무화과 네 알에 3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이 양을 매일 먹으면 부드러운 변을 규칙적으로 볼 수 있어, 치질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 일일 권장량(3.5g)의 5%, 마그네슘 일일 권장량(280㎎)의 10%를 함유하고 있다.

 
 


⑧마늘: 곰팡이 감염
마늘에 함유된 정유(精油, essential oils)는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한다.

이 곰팡이에 감염되면 질의 통증과 가려움, 분비물 이상이 생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백리향이나 클로브(향신료), 심지어 오렌지에 들어 있는

정유도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죽인다.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에 마늘을 첨가하라.

 


⑨카모마일 차: 역류성 식도염
류머티즘과 당뇨병에 좋은 카모마일은 소화성 염증·경련·가스 완화 효능도 지니고 있다.

뜨거운 물 280㎖에 카모마일 두 티스푼을 넣고 20분간 놓아두라. 정유가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두어야 한다.

하루에 서너 차례 마시면 역류성 식도염의 타는 듯한 느낌을 막을 수 있다.


 


⑩감자: 두통
중간 크기 감자 한 개에는 37g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다.

이것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 긴장성 두통을 완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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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모모수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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