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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절개 모발이식은 소량 밖에 못한다고 ?

드문이 2013. 9. 23. 17:53

 

탈모인 1000만 시대. 숫자는 차치하더라도 ‘탈모’는 괴롭다. 중년 남성에게서만 나타나는 증상인 것만 같았던 탈모가 ‘현대인의 과도한 스트레스’의 상징이 됐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누구라도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미적 영역을 중시하고 ‘동안’을 선호하는 현대사회에서 탈모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탈모로 인해 지나치게 넓어진 이마는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얼굴로 만들거나 인상 자체가 나빠지게 되는 요인이 된다.
이에 탈모 치료를 위한 각종 관리, 나아가 모발이식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모발이식수술은 크게 ‘절개 모발이식수술’과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의 두 종류로 나뉜다.
 
절개 모발이식수술은 뒷머리에서 두피를 떼어내어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주머니인 ‘모낭’ 단위로 이식을 하는 방식이고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은 절개 없이 모낭 단위로 직접 뽑아 탈모부위로 옮겨 심는 방식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은 절개 모발이식수술에 비해 이식수량이 제한돼 있어 탈모부위가 넓은 환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시술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모션의원에서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은 한 번에 8000모 이상을 이식 수술해 비절개 모발이식수술로도 대량모발이식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흥노 모션의원 원장은 “최근 모발이식수술 시 후두부 흉터나 상처를 피하기 위해 비절개방식(FUE)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FUE 방식이라도 하더라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어 환자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시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모발이식에 있어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광고하는 병원이 많은데 어느 수술이든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타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모발이식도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디자인돼야 한다. 환자의 향후 탈모 진행 모습까지 고려한 디자인과 생착률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의와의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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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벽기차타고 원글보기
메모 : 머리 상처부위 모발이식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