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6.25가 가른 캐나다 형제 60년만의 상봉

반응형

    6.25가 가른 캐나다 형제 60년만의 상봉 캐나다의 두 형제인 형 안드레 브리즈부아씨와 동생 레오 드메이씨가 6.25전쟁으로 고아가 됐다 참전했던 아버지 전사로 두 형제를 키울수 없어 약혼녀였던 어머니가 서로 다른 집에 입양시켜 그런데 7년 전에 동생 드메이씨가 친모를 만나서 부친이 전사하여 한국에 묻혔있다는 걸 알게되어 2006년 9월에 부산 유엔묘지 아버님 무덤에 헌화 그 후 동생은 아예 유엔묘지에 취업해 한국에 살아 이런 저런 드메이씨 사연이 캐나다 언론에 보도되어 형 브리즈부아씨가 금년 7월에야 신문보고 알게됐네 서로 형제가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던 두 형제가 동생의 지극정성과 부친사랑이 하늘에 닿아 극적상봉 저들은 남남으로 살다가도 이역만리 찾아와 만나는데 단숨에 뛰어넘을수 있는 철옹성 38선은 언제나 열릴까 2013년 11월 10일 '어제 내린 비로 청명하고 쌀쌀한 주일날 아침에' 푸른 돌(靑石)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푸른 돌(靑石) 원글보기
메모 :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