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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창에 새긴 문자 메세지/詩庭박 태훈
지난 일요일 서울에사는 아들집에 다녀 오면서
열차내 에서
며느리가 싸준 김 밥 맛이 너무 맛이 있어
문자 메세지를 보냈더니
지금 대전을 지나고 있다
싸준 김밥 잘먹었다
식당에서 잘 차려준 식사 차림상 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 집에가면 작은 녀석 윗옷 값 보낼테니
사서 입혀라
며느리에게서 답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어미님
칭찬 너무 감사 합니다
다음엔 더 잘싸드릴께요
며느리 올림
고부간의 사이에는
역시 서로가 칭찬이 젤 명약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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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구예성 원글보기
메모 : 행복이라는 글자를 마음에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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