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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식을 악화시키는 질환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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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악화시키는 질환 3가지

 

축농증(부비동염)

처음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감기가 평소보다 심하고 기침, 콧물 등이 10일 이상 지속된다.

누런 콧물이 계속 나오면서 기침을 한다.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느낌이다.

더 진행되면 후각이 감퇴되고 두통이 생기며, 심하면 중이염이나 기관지염이 생긴다.

축농증에 걸리면 콧물이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한다.

코 안의 염증물질은 기도의 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결국 천식을 악화시킨다.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평소 식염수로 콧속을 깨끗하게 세척한다.

세수할 때 손바닥이나 주사기 등을 이용해 물을 콧속에 흘려보내 목으로 나오게한다.

이때 물은 삼키지 말고 뱉어낸다.

알레르기성 비염

맑은 콧물이 나오고 발작적인 재채기가 나며 코가 잘 막히는 세 가지 증상을 보인다.

눈을 포함한 코 주위의 가려움증 등을 동반한다.

후각 감퇴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고 축농증(부비동염), 중이염, 만성비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만성적인 코막힘 때문에 계속 입으로 호흡을 하면 얼굴 폭이 좁아지고 길어지며,

아래턱이 뒤로 처지는 ‘아데노이드형 얼굴’로 변형된다.

알레르기성 비염 역시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동물의 비듬 등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발생한다.

천식이나 아토피피부염, 결막염 등 다른 알레르기질환과 흔히 동반된다.

특히 천식환자의 3분의 1 정도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한다.

소아의 경우 약 10%, 청소년기에는 10~15%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과 관계없이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국내 유병률은 1.14% 정도다.

위식도 역류

음식물을 섭취하면 식도 하부의 괄약근이 조여져 위액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한다.

이 괄약근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한다.

울음, 배변 등으로 배의 압력이 상승하면 역류현상이 잘 나타난다.

위식도 역류가 생기면 반사적으로 기침이 일어나거나 천식 증상이 유발, 악화될 수 있다.

식도와 폐에는 같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어 위산이 역류해 식도를 자극하면

폐에 분포한 신경도 함께 자극되어 기침이 유발된다.

만성적인 기침이 있을 경우 역류성 식도염 등과 같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본다.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자기 전에 음식 먹는 것을 피한다.

음주, 흡연, 비만은 이 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술과 담배를 자제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위식도 역류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Health Tip 천식과 관련한 증상 7가지


1. 밤에 숨이 차거나 심한 기침으로 잠을 깬 적이 있다.
2. 운동 중이나 끝난 후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3. 추운 날 외출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 혹은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
4. 기침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가 3주 이상 간다.
5. 감기약이나 혈압약을 먹은 후 숨이 가쁘고 힘든 적이 있다.
6. 똑바로 누워서 자면 가슴이 답답하고 옆으로 누워 자면 편하다.
7.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거나 평소 두드러기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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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모모수계 원글보기
메모 : 천식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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