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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바쁘다고 그리움까지 잃고 살지는 말자. 편리함에 떠밀려 그리움까지 버리지는 말자. 가슴언저리에 그리움 하나씩은 두고 살자. 언제부턴가 그대 눈망울을 기억하게 되고 웃음소리와 목소리까지 기억하지만, 시간이 기억을 갉아 먹을까봐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순간의 그리움을 사랑이라 착각하지 말아라. 사색의 아침으로 시작한 하루, 붉게 타들어가는 저녁 노을처럼 날마다 그렇게 타들어 갑니다. 심장아, 다시는 섣부른 감정에 뛰지 말아라. 행복했던 기억이 한 조각쯤 남아서 니가 나를 그리워 해준다면 그 마저도 행복할 것 같아 당신의 사소한 행동,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던 말투를 하하 거리고 웃던 웃음소리 하나하나 모두가 그리워지는 깨어진 유리 삼킨 듯 손대는 그리움 마다 가슴 패어 가는데, 외로움과 그리움 얼핏보면 비슷한 단어인 것 같지만, 외로움은 누구로도 채워질 수 있는데 반해, 그리움은 그 그리움을 불러일으킨 바로 그 사람이 아니면 절대 채워질 수 없는거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통 과 괴로움으로 쓰디쓴 한 잔의 술로 달래 보려 하지만 그리움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당신 그리움으로 헤매며 괴로움은 자신을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만 합니다. 사랑이라 함은 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짐이건만, 이제 찾아든 우리 사랑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민들레 홀씨 되어 조금 부는 바람에도 흔들려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 기도 하지만, 언제나 난 우리들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며 그 보호가 꺼져 버릴까? 하는 염려 속에서 우리들의 사랑은 조금씩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나 지금 이 나이에 당신 지금 그 나이에 찾아든 사랑이 전부 아픔은 아니었 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구설에 오르는 사랑이 아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런 사랑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둘만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나에게 찾아든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랑하기에 내 삶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습 니다. 항상 미소 지을 수 있고 항상 즐거 웠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곱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 두 무릎을 접고 겸손히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도 찾아든 사랑을 후회 없도록 이 세상 누구보다 값지고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신, 정말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