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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떠나가는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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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가는 가을이 떠나가는 가을이 낙엽을 날리고 물안개 자욱한 호수엔 청둥오리 호젓한 신작로의 노란 은행나무 바람따라 휘날리며 추억을 뿌려 머잖아 온 산과 들에는 紅花대신 아름다운 白花가 환히피어나리니 떠나가는 이 가을을 아쉬워 말게 가고오는 계절은 자연의 은총인걸 2013년 11월 15일 '간밤에 비가 와서 쌀쌀한 금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푸른 돌(靑石) 원글보기
메모 : 떠나가는 가울이 아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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