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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내 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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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사랑 / 솔거 최명운 미지인 위대한 우주 은하처럼 복잡하게 얽혀있으나 내 앞에 정복되길 기다리며 펼쳐져 있어요 내 안에 흐르는 피 육신을 뜨겁게 달궈주지요 겨울은 하얗게 언 얼음 나랍니다 눈이 소복이 쌓여 대지를 마비시킨 것 같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혈관처럼 운동하고 있지요 그리움 샘솟는 생각의 샘 늘 솟구치고 있어요 겨울이 왔다고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니에요 나의 젊은 사랑 이렇게 끝이 나는 건 더욱 아니에요 내 안에 뜨거운 피처럼 열정의 그 날 기다리고 있어요 눈이 내려도 연애 할 때 낭만처럼 사랑은 빛이에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솔거 최 명운 원글보기
메모 : 내 가슴속에 엄마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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