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대 가슴에 내가 있으니/김홍성
홀로 외로워 떨어지는 낙엽이 듯 고요히 달빛 젖은 그리움들이 찬란한 별빛 쏟아져 가슴 바스락이는 사랑의 거리 다양한 색이 만나 찬란한 빛을 만들지만 그리움을 엮으면 고독이 되고 그리움을 덮으려니 눈물이 됨니다 우리는 편안히 꿈을 꾸지만 밤은 어두울 수록 밤의 고통속에 찬란한 빛이되고 잘익은 사랑의 향기로 보내나니 잠에서 깨어나게 되면 나지막히 나를 부르면 그대 가슴에 내가 있으니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숲사이길 원글보기
메모 :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반응형
'마음을 여는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낙엽 (0) | 2013.11.20 |
---|---|
[스크랩] 낙엽을 지나칠 때 (0) | 2013.11.20 |
[스크랩] 까마득히 잊을 뻔 했습니다 (0) | 2013.11.20 |
[스크랩] 친구는 시입니다 (0) | 2013.11.20 |
[스크랩] 첫눈 / 신광진 (0) | 201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