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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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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에 빠졌어!"
"나 사랑에 빠졌어, 형! 
소네치카에게 반했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형은 기지개를 켜며 대답했다.
"아,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형은 상상도 
못 할 거야...담요로 몸을 감싸고 누워 있는데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어. 놀라울 따름이야. 
항상 그녀와 함께 있으면서 맨날 그녀를 봤으면 
좋겠어.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 레프 톨스토이의《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중에서 -
* "나 사랑에 빠졌어!"
자기 생애 최고의 외침입니다.
갑자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없던 힘이 납니다.
온 몸에 생기가 돌고 얼굴에 빛이 납니다.
그러나 그 다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사랑을 어떻게 가꾸고 키워
좋은 열매를 맺느냐, 입니다. 
사랑은 열매입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라휄 원글보기
메모 : 사랑에 빠진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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