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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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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 소리새/박종흔 천지가 개벽하고 신세계로 가는 길이 곧 열릴 듯하다 하늘 문이 열릴 것처럼 무지갯빛 꿈으로 현혹하고 공허한 약속 남발하기 하지만 개뿔!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뒷간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른 것처럼 처음부터 그럴 심산이었으리 믿어 달라고? 약속한다고? 믿긴 뭘 믿어 약속은 개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소리새/박종흔 원글보기
메모 : 세상사 아무것도 아니다 연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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