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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가을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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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가네 가을이 이제 오는가 했더니 온 산과 들은 벌써 색동저고리 뒷집 노총각 쇠돌이 언 가슴에 진한 秋情의 모닥불 지펴놓곤 까치밥만 저리 달랑 남겨놓고 쓸쓸히 이리 떠나면 어쩌나요 2013년 11월 6일 '비가 올런지 흐릿하고 스산한 수요일 아침에' 푸른 돌(靑石)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푸른 돌(靑石) 원글보기
메모 : 가을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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