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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가을을 담은 차 한잔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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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를 써

나는 시를 써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좋아
그냥 나는 시를 써

나는 시를 써
시가 좋아서
시인이 되는게 좋아서
시인의 마음이 좋고
시인이 되어 생각하는게 좋아서.....,
그냥 글을 써
그 뿐이야

나는 시를 써
사랑의 시를.....!
아름다운 마음이 좋아서
좋아하는 마음이 좋아서
사랑하는 마음이 좋아서
나는 글을 써
그게 내겐 시야

나는 시를 써
노래의 시를.....!
자연이 노래하는게 좋고
마음속에서 울려나는 노래가 좋고
흘러가는 물소리가 좋고
그리고 시의 운률이 좋아서
나는 글을 써
들려오는 노래가 내겐 시였어

나는 시를 써
감사의 시를.....,
내가 시를 쓰는게 감사하고
마음이 평안해서 감사하고
내게 그대가 있음이 감사해서.....,
나는 글을 써
감사가 시였어

나는 시를 써
기쁨의 시를
지난 계절이 기뻣고
지나갈 세월을 기쁘게 살테니까

나는 시를 써
기쁜 눈물의 시를.....♥
눈물 나도록 고마운 감사의 시를.....♥

그래 나는 사랑의 시를 써

월영/정을재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月影/정을재 원글보기
메모 : 가을에는 시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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