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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엄마생각 엄마생각/詩庭박 태훈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그리운 엄마 생각에 순아의 마음은 슬퍼진답니다 엄마가 보고싶어서-- 올해 7살 된 순아는 혼자서 심심합니다 아빠는 서울에 가고 엄마는 미국에 가고 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 때 할머니 집에 아빠랑 왔을때 엄마는 미국에 ..
[스크랩]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
[스크랩] 지내고 나면 모두가 그리움 지내고 나면 모두가 그리움 그때는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조용히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
[스크랩]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 수만 있다면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 수만 있다면 버릴 수 없다면 아프단 말도 말아야 하는데 숨삼키며 사는 인생에 쉬움이 어디 있기나 할까? 그냥 사는 것이겠지. 비바람 불평없더니 시절마다 꽉채운 나무들 사이에서 단풍이 들때쯤이면 또 다시 삶을 생각합니다 짧디 짧은 가을은 해마다 제대로 미..
[스크랩] 어이하랴 그리움 안고 멍울멍울 하얗게 구름 사이로 청남색 하늘에 은색 날개 퍼덕이는 비행기 누굴 찾아가는 사람들일까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다 떨어지는 갈잎 내 마음에 소망 담고 명주실 타래처럼 곱게 수놓는 가슴에 씨 뿌린 절절한 사랑 구름의 바다 위에 그대 얼굴 머물고 촘촘한 단풍나무 숲 사이 스..
[스크랩] 이 잔이 비워지는 동안 이 잔이 비워지는 동안 *윤향 이 신옥* 투박한 머그잔에 담긴 커피 한 잔 따스한 온기가 사라지기 전에 당신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잔잔한 음악에 휩싸여 한결 부드러운 눈빛으로 사랑을 호소하는 미소를 보내며 말이 필요없는 표정으로 마음을 전달합니다 당신이 받아줄 때까지 커..
[스크랩]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그 자리에 초아 민미경 시간의 향기 사계절의 무지개 사랑 그리움 넣어 마시는 커피 나만의 머그잔 속 고운 햇살 음악이 담기며 때론 빗방울 소리 온종일 생각이 된 당신처럼 습관 되어 마시는 블랙커피 두 손으로 감싸기엔 뜨거운 사랑이 담긴 머그잔 조금씩 향을 음미하며 마실 ..
[스크랩] 내것이 아니기에.. 내것이 아니기에.. / 土愛天 뚝뚝 서러움이 흘러 내려도 너로 부터 또한 위안을 얻는다. 가질수도 놓을수도 없는 너 슬픔이 흘러 내려도 그냥 두손 모아 담아간다. 너는 언제나 내 가슴에 넘쳐 나는 그리움 너는 언제나 내 가슴에 샘물같이 솟아 나는 작은위안 욕심없이 그대로 받아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