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6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당신을사랑합니다... - 당신을사랑합니다 - 언제나 웃어주는 당신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당신과의 하루를 그리며 나는 행복합니다 나혼자가 아닌 당신과함께라서 힘들땐 언제나 내손을 잡아주고 서로 위로하면서 걸어온세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마당에 운치있는 .. [스크랩] 도솔천 가을 도솔천 가을 솔거 최명운 백일 봉양하며 핀 배롱나무꽃 계곡 풍에 몸서리치는 듯하고 선운사 도솔천 가을빛으로 물든다 시월 중 단풍잎 무르녹아 반영으로 비칠 때 억제된 연민 토하는 예불 울 것이다 오름 내림이 무엇이던가 멋스러운 인생도 피었다가 지는 것 선운사 도솔천 가을 우수.. [스크랩] 알고있니? 알고있니? 알고 있니?넌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안보이면 찾게 되고보이면 웃게되는 넌 아직 잘 모르지~? 나에겐 네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걸 꼭 말로 해야 알겠니 그냥 느낌으로 알아차리면 안돼니~? 나,,,이래뵈도 부끄럼 많이 타거든~ 있잖아~~ 그냥 있잖아~~ 아잉~~ 난 그냥 네.. [스크랩] 버려진 시간 속 너를 위해 버려진 시간 속 너를 위해 炚土 김인선 피멍이 엷어지기를 바랐던 어리석음이 한 겹 더 아픔 되어 살갗의 주름이 검게 번지고 있다 보고 싶은 너의 눈동자는 맑고 푸른 하늘에 걸렸고 솜처럼 피어난 하얀 얼굴 그 부드러운 피부를 스친 잔잔한 바람은 숨 막히는 속삭임 되어 귀가로 온종.. [스크랩] 법정스님 글 모음 법정스님 글 모음 무소유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소창청기(小窓淸記)"라는 옛 책에 실려 있는 구절이다. .. [스크랩] 옷걸이의 대화 옷걸이의 대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정채봉의「.. [스크랩]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한번 흘러가면... 다시 오지않을 덧없는 세월에 마음까지 따라가지 말자 세월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무거운 짐만 싣고 오지 않았던가 무거운 짐 빨리..... 벗어 버리려 애쓰지 말자... 세월은 우리 곁을 떠나갈 때도 그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 않던가 무엇.. [스크랩] 어느 해 시월의 이야기 어느 해 시월의 이야기 천년사랑 박노신 시월의 어느 날 밤이었어 잠 못 이루고 뒤척일 때에 창가를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고 바라보았지 떠나간 그 임의 소식인가 밤새워 울고 있는 저 새는 아픈 내 마음을 알고 있나 외로이 구슬프게 울었지 나도 너를 그리워하는데 저 애도 누군가.. 이전 1 ··· 452 453 454 455 456 457 458 ··· 5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