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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인의 대표 건강식품, 마늘

드문이 2013. 10. 9. 12:40

 

한국인의 대표 건강식품, 마늘
<월간 헬스조선>이 제공하는 헬시푸드&레시피 48


<월간 헬스조선>의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

<월간 헬스조선>은 30인의 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뽑은 ‘2011 대한민국 New 슈퍼푸드 10’을 10개월 동안 연재했다.

마늘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마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이다.

마늘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과 남해 마늘 이야기, 그리고 마늘로 만든 일품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Info 1 >> 마늘의 효능
그동안 밝혀진 마늘의 효능은 많다.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꼽았다.

마늘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 및 체내 과산화지방의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한다.

알리신은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크레아틴은 근육의 생성을 촉진한다.

알리티아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스태미나에 좋고, 피로물질을 분해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체내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해독하고, 살균·배설 작용을 한다.

 

Info 2 >> 생마늘과 흑마늘의 차이점
생마늘이 열 처리와 숙성 과정을 거치면 검은색 흑마늘이 되는데, 이는 갈변 반응을 포함한 여러 화학 반응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생마늘에 없던 기능성 물질이 생성된다. 생마늘과 흑마늘은 맛이 다르다.

흑마늘은 생마늘의 매운맛과 자극성은 없어지고, 단맛과 새콤한 맛이 난다.

위가 약한 사람이 생마늘을 먹으면 간혹 부작용이 있지만, 흑마늘은 그렇지 않다.

흑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다.

 

Info 3 >> 마늘 구입 및 보관법
마늘은 윤기가 흐르고 알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마늘 쪽수가 적고 짜임새가 알찬지 확인한다.

싹이 돋거나 썩은 부분이 있으면 구입하지 않는다. 먹고 남은 마늘은 망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Info 4 >> 마늘의 효율적인 섭취법
마늘은 한국 요리에 빠져서는 안 될 식재료다.

주로 반찬, 양념 등에 사용하는데 향신료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마늘의 약효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굽거나 삶고, 절이거나 건조시켜 먹어도 약효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마늘을 가열하는 경우 장시간 굽거나 삶지 말고 살짝 조리한다.

간편하게 먹으려면 마늘 2~3통을 전자레인지에 3~4분 익혀 두 번에 나눠 먹는다.

 

Info 5 >> 마늘 섭취 시 주의점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많은 양을 오랜 기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마늘을 오래 먹으면 간과 눈을 상하게 한다’고 나와 있다.

마늘 섭취량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성인은 하루 2~3쪽, 유아는 하루 4분의 1쪽이 적당하다.

생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헐게 할 수 있으니,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량을 줄이고 공복에 생으로 먹지 않는다.

 

Info 6 >> 마늘 섭취 후 냄새 제거법
마늘처럼 향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녹차를 마신다.

녹차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마늘의 휘발성 성분에 의해 냄새 나는 것을 방지한다.

우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유의 아미노산이 마늘의 휘발성 성분과 결합해 입냄새를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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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모모수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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