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우리는 하나

드문이 2019. 3. 7. 17:22






우리는 하나





나는 그대가 생긋 웃으며

저쪽에서 나를 향해 다가오는 그대 모습을 봅니다.

내가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필요할 때

나에게 귀를 기울이는 그대 모습을 보고,

내 기분이 침체되었을 때

나에게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하는 그대 모습을 보며,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그대 모습과

내가 울고 싶은 기분일 때

우리가 서로 헤어져 있을 때

가까이 느껴지는 그대 모습을 봅니다.

나는 이러한 그대의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결코 헤어져 있지 않음을 안답니다.




- 도나 헤이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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