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글귀

사랑의 순간

드문이 2019. 3. 7. 14:17




사랑의 순간





두근거리며 달아오르는

보이지 않는 바람

황금빛으로 부서져 내리는 하늘

희열로 몸을 떠는 대지



난 아늑한 물결 위를 떠다니며

입 맞추는 소리, 날갯짓 소리를 듣습니다.

내 눈은 감기고 ·········

무슨일일까요?



그건 사랑이 스쳐간 거랍니다.





- 구스타보 베케르 -
























'마음을 여는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삶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0) 2019.03.14
의심하지 말기를  (0) 2019.03.08
그대 그리워지는 날에는  (0) 2019.03.06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0) 2019.03.03
우리는 왜 사랑을 할까  (0)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