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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방식은 기존 재개발보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2021년 서울시가 발표한 이후 많은 정비예정구역이 이 제도를 통해 재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어요. ⏱️
지금부터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의 추진 단계를, 기존 재개발과의 차이점까지 포함해 설명드릴게요! 👇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단계 (총 7단계)
1. 신속통합기획 공모 신청 및 선정
- 설명: 주민 동의를 받아 지자체(구청)에서 서울시에 신청합니다.
- 특징: 서울시 도시계획 수립 지원 + 민간전문가(총괄계획가, MP) 매칭
- 소요 기간: 3~6개월
🔍 기존 재개발과 차이점:
정비구역 지정 전에 서울시가 도시계획 수립을 직접 지원해주기 때문에 초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2. 사전타당성 검토 및 도시계획 수립
- 설명: 서울시와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정비계획과 도시계획을 통합적으로 수립합니다.
- 포함 내용: 용적률, 건축 높이, 기반시설계획, 조경 등
- 소요 기간: 1년 이내
📌 핵심: 기존에는 조합이나 추진위가 설계를 맡았지만, 여기선 서울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
3. 정비구역 지정
- 설명: 사전계획에 기반하여 시에서 공식적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합니다.
- 소요 기간: 6개월 내외
✔️ 이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가 시작됩니다.
4. 추진위원회 승인 및 조합설립 인가
- 설명: 주민 동의율을 확보해 추진위를 구성하고, 이후 조합설립 인가를 받습니다.
- 소요 기간: 1~2년
(신속통합기획 지역은 서울시가 중간중간 도와주기 때문에 빠른 편이에요)
📌 차이점: 기존보다 행정 지원이 많아 주민 설득, 동의서 취합 등도 빠르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5. 사업시행계획 인가
- 설명: 설계도, 공사계획, 교통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계획서를 지자체에 제출하고 인가받습니다.
- 소요 기간: 1~1.5년
🏗️ 시공사는 이 단계 이전이나 동시에 선정되기도 해요.
6. 관리처분계획 인가
- 설명: 조합원 분양, 일반분양, 분담금 등을 정리한 계획을 수립하고 인가받습니다.
- 소요 기간: 1년
✅ 조합원들이 가장 관심 많아 하는 단계죠! "내가 몇 평 받고 얼마 내는가?"
7. 이주 → 철거 → 착공 → 준공 → 입주
- 설명: 인가 후 이주, 철거가 진행되며, 이후 공사와 입주가 이뤄집니다.
- 소요 기간: 공사 3~4년, 입주 약 6개월
🕒 전체 소요기간 요약
| 구분 | 전체 기간(평균) |
| 기존 재개발 | 10~15년 |
| 신속통합기획 | 6~8년 |
📍 핵심 차이:
도시계획 수립 단계부터 서울시가 직접 계획 + 전문가 참여 → 불필요한 행정 절차 대폭 축소!
🤔 많이 하는 질문
- 신속통합기획도 조합설립 동의율 필요해요?
👉 네, 조합설립을 위해서는 기존처럼 75% 이상 동의율이 필요합니다. - 시공사는 언제 선정되나요?
👉 대부분 조합 설립 후~사업시행계획 인가 전 사이에 선정됩니다. - 모든 지역이 신청 가능한가요?
👉 아닙니다. 서울시가 지정한 노후 지역, 기반시설 부족 지역 중심입니다.
신속통합재개발 지역은 실거주 의무가 있어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 투자가 힘들다는 면이 있습니다. 정확한 차이를 바로 알고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재개발 중에 '모아타운 재개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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