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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11월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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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가을/혜연 배영옥  
11월의 가을 
세차게 부는 바람
은행잎은 세찬 
바람에도 요동을 치고 
11월의 가을 
세월의흐름을 
느끼는 시간 들이
주마등처럼 
흔적으로 남아 있고 
11월의 가을 
발자취처럼 
우리들 가슴에 남아 있으려나 
2013.11.14pm: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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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가을에는 누구나 외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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