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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서,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 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책속의한줄》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늘푸름이 7 원글보기
메모 : 좋은 친구는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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