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같이 그리움 가득한 날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메모 : 엄마 내가 엄마를 보살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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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그리움 가득한 날 이렇게 가슴 시리도록 그리움이 가득 한 오늘 같은 날 그대가 나에게 오면 얼마나 좋을까 눈물 나도록 보고픔이 짙어지는 오늘 같은 날 그대 내 곁에 오면 얼마나 좋을까 그대 나에게 오면 발길 닿는데로 들어 간 이름 모를 술집에서 겨울 이야기 나누며 둘이 얼굴 마주 하고 술 한잔 하고 싶은데 언제 그대 나에게 올지 사랑 하나 갖고 싶은 내 마음 그대만 가득 차 있는 내 가슴 꼭 안고만 싶은 그대인데 내 속에 그리움으로 불어 오는 찬 바람을 그대가 내게와서 잠 재워 줬으면 13. 12. 30. 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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