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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화(9-963) 류영동 한 평생 오직 한 사랑만 가슴에 담고서 시름 깊어진 긴 세월 눈동자 꼭 감고서 보고 싶음 참았더니 영혼이 되어 땅위로 한 송이 꽃이 피었다. 오직 그녀가 아니면 난 사랑이 아니라네. 새벽 별빛 담아서 한낮 햇살이 두려워 내 가슴 깊 숙이 숨었다가 저녁 붉은 노을을 담아서 잎 없는 붉은 꽃 한 송이 가슴 찢고 피었다네.(13.12.11.)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류초동 원글보기메모 : 내 머리속의 상상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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