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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삶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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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기도 모음

 

 

 

 

 

    아름다운 기도1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내면의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아름다운 기도2

 

 

오늘은 끝이 아니어요.
내일 또한 우리의 한계가 아니어요.
우리 좋았던 마음
햇살 눈부신 물결에서
세상은 너와 나가 있어 아름답다며
사랑의 가슴으로 나누게 될 거예요.

 

 

 

 

 

 

살면서 샘물처럼 퐁퐁 솟아나는
지혜라는 예쁜 언어가 있지요.
순수를 합치면
다빈치보다 더 근사한 작품이 나올거예요.
이렇게 살아있어
아름다운 호흡을 하고 있으니까요.

 

 

 

 

 

 

참 감사하기도 해요.
짧은 시간속에서
잠시잠시 나만을 생각하고
촛불이 어둠을 밝히지만
가까이에서 자신으로 만들어지는 그늘을
못 볼 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자신을 모두 태운 뒤에는
햇살을 받고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이 땅을 안게 되어요.

 

 

 

완전할 수 없는 작은 존재이지만
우리는 항상 꿈을 꾸지요.
다시 만나 사랑할,
따스히 손 잡으며 주고 받을,
아름다운 연주를 위해 기도할 거예요.


 

 

아름다운 기도3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이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우둔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를 

늘 나보다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그의 아픔을 내가 대신 아파하게 하시고

그의 기쁨을 몇 배나 더 기뻐해주는

너그러운 사랑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슨 일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작은 사랑으로도

사랑하는 이가 늘 행복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고요히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제 자리를 지키며

자기 이름을 다하는 느티나무처럼

내 사랑하는 이의 행복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먼 세월 지나

 우리가 진정으로 참된 인생을 알게 될 때

그대가 삶이 풍요로웠다고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랑이게 하소서.

 
 

 

-아름다운 기도 중에서-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정의와 평화 원글보기
메모 : 엄마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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