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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 임숙현
아름다운 빛 물들이며
쓸쓸히 걸어가는 길
바람 일어
구름으로 사라져도
가슴에 새긴 아픔
눈물에 씻겨지니
겨울이 오는 길목
마음 따뜻한 사람 그리워
자연을 닮은
향기에 젖어
조용히 흐르는
세월 속에서도
가슴에 남은 좋은 느낌
마음과 마음 사이에
낙엽 같은 그리움
사랑 하나 덜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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