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혼자서 사는것이 아니다 ♡
세상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
이웃과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느냐에 의해서
그 삶의 의미와 가치를 매길 수 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알았던
우리 선인들의 순박한 그 마음씨가 그립다.
분수 밖의 욕심을 부리지 않는
맑은 가난의 미덕을 다시 생각할 때다.
탐욕을 이기려면
우선 이웃과 나누어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만나는 대상마다
보다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
임제스님을 깨달음으로 인도한 목주(睦州)선사는
고향땅 목주의 개원사 주지로 있으면서
깊은 밤이면 부지런히 왕골로 짚신을 삼아
그것을 곡식과 바꾸어 어머니를 봉양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선사는
밤잠을 줄여가며 짚신 삼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새벽이 되면 한 묶음 짚신 꾸러미를 남몰래 지고 나가
큰길가 나뭇가지에 걸어두고
오고가는 길손들에게 신고 가게 했다.
그래서 선사의 별명을 진포혜(陳浦鞋)라고 했다.
'진'은 스님의 속성이고
'포혜'는 왕골로 삼은 짚신이다.
지리산 자락에 홀로 사는
60 넘은 한 노인을 나는 알고 있다.
그는 남들이 버린 물건을 거두어다
망가진 것은 말짱하게 고치고
해진 것은 빨아서 깨끗이 꿰매 놓는다.
집 뒤에 선반을 만들어 거기 물건을 놓아두고
아무나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도록 한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나는 이웃에게 어떤 일을 나누었는지 스스로 묻는다.
잘 산 한 해였는지
허송세월을 했는지 점검한다.
하루 한 가지라도 이웃에게 착한 일을 나누면
그날 하루는 헛되이 살지 않고 잘 산 날이다.
이웃과 나누는 일을
굳이 돈만 가지고 하는 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친절하고 따뜻한 그 마음씨가 소중하다.
나누는 일을 이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이 다음은 기약할 수 없는 시간이다.
- 홀로사는 즐거움 / 법정스님 -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 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사랑하는 고운쉼터님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
10월29일 화요일 인사드립니다.꾸벅
하루하루가 다르게 단풍이 곱게 물들어갑니다
곱게 물들는 풍경때문에 요즘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ㅎ
은행나무도 노오란 황금색을 보고 있으면 왠지
부자가 된 느낌이 드는걸요.ㅎ
얼마남지 않은 시월,행복하게 보내셔요.
자신을 사랑하며....
홀로 사는것보단 세상을 더불어 같이 사는게
그래도 즐겁겠죠?
언제나 소박한마음을 가지면 행복이 올거예요.
항상 밝은 마음으로 밝은 얼굴로 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웃으면 복이온다자나요.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구요.
화요일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긋방긋 웃는하루.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쉼터님들 사랑합니다.그리고 많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