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바람의 속사정에 눈물 짓고

반응형



바람의 속사정에 눈물 짓고 / 참 솔 최 영 애
당신 어깨가 
좁아졌다고 느껴졌던 어느 날
내 마음은
신작로처럼 커질 것을 다짐했지요
찬 기운이 
온 몸을 감싸도 
당신과 쌓은 정이
태산처럼 높았으니까요
단풍 길 다시 걷고
국화 향기 나눌 그 날이 
다시 올 것을 믿기에
흔적 없는 아픔이어도 
이렇게 속삭여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솔 이 원글보기
메모 : 엄마 사랑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