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마음을 비우면 편안한 것을 드문이 2013. 10. 17. 09:45 반응형 마음을 비우면 편안한 것을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삼아 막걸리 한 잔하며 쏘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휘황찬란한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자고, 깨고, 술 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 것도 마찬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 때 빈손 쥐고 가는 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백년을 살겠나 천년을 살겠나? 한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힘을 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 춘몽. 들여 마신 숨 마저도 다 내뱉지 못하고 눈 감고 가면 다시는 오지 못하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 보세나.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사랑을 베풀고 살아가세.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정읍/신사 원글보기메모 :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새로운 부동산 정보 '마음을 여는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이버의 소중한 인연 (0) 2013.10.17 [스크랩] 여자가 남자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31가지 (0) 2013.10.17 [스크랩] 쓰다만 시 (0) 2013.10.17 [스크랩]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0) 2013.10.17 [스크랩] 오늘 배신하면 내일 배신당한다...... (0) 2013.10.17 '마음을 여는 글귀' Related Articles [스크랩] 사이버의 소중한 인연 [스크랩] 여자가 남자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31가지 [스크랩] 쓰다만 시 [스크랩]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