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드문이 2014. 2. 8. 10:38 반응형 욕망의 끝 남편 감을 파는 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이 백화점에 가면 마음대로 남편 감을 골라 살 수 있었다. 규정이 하나 있는데 이미 거쳐왔던 층으로 되돌아갈 수 없었다. 두 처녀가 꿈에 그리던 남편을 사려고 찾았다. 1층에는 직업이 있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괜찮군. 1층이 이 정도면 한층 더 올라가 볼 필요가 있겠어.”2층에는 돈을 잘 벌고 아이들도 좋아하며 아주 잘 생긴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흠, 아주 좋아. 더 올라가자.” 3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를 좋아하고 아주 잘 생겼고 집안 일도 잘 도와주는 남자들이 있었다. “우와, 여기서 멈출 수 없어.”4층에는 돈 잘 벌고 아이 좋아하고 잘 생겼고 집안일 도와주고 아주 로맨틱한 남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맙소사! 4층이 이 정도면 5층은 상상을 초월하겠지. ” 5층의 안내문은 이렇게 적혀 있었다.“5층은 비어 있음. 만족을 모르는 당신 출구는 왼편에 있으니 계단을 따라 쏜살같이 내려가기 바람.” 인간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출처 : 장자옥 글 중에서영상제작 : 풍차주인나오는 음악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당신도 느끼고 있나요.아침을 여는 순간 맨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당신이라는 것을당신도 느끼고 있나요.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당신이라는 것을당신도 느끼고 있나요.하루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당신이라는 것을당신도 느끼고 있나요.어두운 밤하늘에 새겨지는 별빛 추억들이당신이라는 것을당신도 느끼고 있나요.햇살이 곱게 비추어올 때면 입맞춤으로 촉촉하게 적시고 싶은 사람이당신이라는 것을당신도 느끼고 있나요.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 가슴속에 살아줄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그도세상김용호 원글보기메모 :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새로운 부동산 정보 '마음을 여는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0) 2014.02.08 [스크랩]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0) 2014.02.08 [스크랩] 블랙홀 / 신광진 (0) 2014.02.08 [스크랩] 그녀의 사랑 / 신광진 (0) 2014.02.08 [스크랩] 고요가 잠든 어두운 밤에... (0) 2014.02.08 '마음을 여는 글귀' Related Articles [스크랩]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스크랩]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스크랩] 블랙홀 / 신광진 [스크랩] 그녀의 사랑 / 신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