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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단풍에 그린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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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그린 詩 /무명초 박 현
그리운 마음을
모른 듯하시니
가만 가만히
바라만 보았네
꿈에 그려지는
다정한 임,
돌아오시려나
사랑의 미로로
오시려나 물들었네
보고픔에 아픔도
혹여
아니라 하실까
빨간 볼, 마음에 연서는
갈바람에 날리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무명초 현 원글보기
메모 : 단풍에 시를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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