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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나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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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사랑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진리라도 품고 있으며,
그 진리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믿음이라도 가지고 있으며,
그 믿음으로 나 자신과 내 이웃을 신뢰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인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인내로 참고 기다리며 아름답게 침묵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친절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친절의 표현으로 작은 미소라도 얼굴이 띄우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평화라도 품고 있으며,
그 평화로 다른 이의 마음에 평안을 전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용기라도 품고 있으며,
그 용기로 날마다 새로워지며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고 있는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중에서]

 

입동이 지나더니 어김없이

가을을 밀어낼 경고를 하고
마른 나뭇가지의 떨림이 안스럽기까지 한것은 왜인지요?

인생의 중년도 가을이라서 그런건가요..
가을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있는 중....

따스한 차 한잔 하실래요?

..♥♥........♥♥
..ζξ.......... ζξ
┌─┬┐┌─┬┐
│♥.├┘♥ ├┘
└─┘...└─┘
오늘도 미소 짓는 수요일 되세요

2013년11월13일 수요일에.........................................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봄의화신 원글보기
메모 : 나자신에게 당당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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