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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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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숫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더라.

      간혹 길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

      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

      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
      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 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

      눈처럼 고운 사람아

      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 가슴 한켠 못 버리는 情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 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껴안아주고, 다둑여 주며 가는 세월을 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 그게 사람 사는 모습이란다.

      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 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
      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 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 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싸우면 둘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여 이뤄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로서, 친구답게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그도세상김용호 원글보기
    메모 : 친구와 우정을 나눌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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