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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행복 / 신광진
그리움에 지쳐 흐느끼는 마음
허공을 붙잡고 고함을 치며
폭포수 눈물 쏟아 내고 싶은데
기댈 곳이 나 혼자뿐이라서
돌아올 외로움이 두려워
눈 속에 가득 찬 서러운 눈물
미칠 듯이 젖어드는 쓸쓸한 고독
태워도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마지막 끈을 놓지 못하는 삶의 열정
마음에 뜨겁게 솟아나는 희망의 샘물
목마른 그리움 눈물에 취해 잠이 들고
외로운 마음 이불 삼아 꿈꾸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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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엄마를 그리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