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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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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낮선 이에게 보내는 고운 미소 하나는 희망이 되며
    어둔 길을 가는 이에게 등불입니다.

    미소 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입니다.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나를 아름답게 하여 누군가를 기쁘게 합니다.

    대가 없이 짓는 미소는 내 영혼을 향기롭게 하고
    타인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나를 표현하는 말은 나의 내면의 향기입니다.
    칭찬과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에
    어떤 이의 인생은 빛나는 햇살이 됩니다.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윤택하게 하고 사람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 줍니다.

    실의에 빠진 이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
    슬픔에 잠긴 이에게 용기의 말 한마디,
    아픈 이에게 사랑의 말 한마디 건네 보십시오.

    내가 오히려 행복해집니다.
    화사한 햇살 같은 고운 미소와 진심 어린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내 삶을 빛나게 하는 보석입니다.

    나의 아름다운 날들 속에 영원히 미소짓는 나이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는 인생 길에 언제나 힘이 되는
    말 한마디 건네주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The End Of The World(세상의 끝) - Skeeter Davis







        고해성사

        1899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한 신자가
        성당 건축비를 헌납하기 위해 뒤믈린
        신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사제관 문지기가 망치로 그를 죽인 뒤
        돈을 빼앗았다.
        문지기는 피 묻은 망치를 뒤믈린 신부의
        책상 서랍에 넣고 신부가 돌아오자
        고해성사를 부탁했다.
        "신부님 저는 방금 큰 죄를 지었으니
        고해성사를 들어주십시오." 문지기의
        고해성사를 들어 준 뒤 자기 방에 들어와 보니
        신자가 쓰러져 있었다.
        신부는 문지기가 범인인 줄 알았지만
        잠자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신부의 서랍에서 나온 피묻은 망치와
        문지기의 거짓 증언을 믿고 신부를
        살인범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신부는 s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 않았다.
        어떤 경우라도 고해성사의 비밀을 누설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신부는 법정에서 '악마의 섬에 종신유배'라는
        판결을 받았다.
        악마의 섬은 심한 더위와 질병이 창궐하는
        외딴 곳이었다.
        신부는 그곳에서 평생 중노동을 하게 되었다.
        25년이 흐른 어느 날, 파리 빈민촌에서
        한 늙은 병자가 유언을 남겼다.
        '뒤믈린 신부님은 살인범이 아닙니다.
        그 때 살인사건은 사제관 문지기였던
        내가 저지른 것입니다.
        제발 신부님을 성당으로 돌려보내 주십시오.'
        진실이 밝혀져 신부가 돌아왔을 때 신부를
        욕하고 떠났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성당에 모였다.
        그리고 신부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뒤믈린 신부는 주름 가득한 얼굴에 가만히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여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 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그도세상김용호 원글보기
      메모 :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주는 말은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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