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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한송이
산딸기 익어가는 황토십리 오솔길
서산넘어 지는해는 노을도 곱구나
이 가슴속에 아- 숨겨둔 사랑
단풍잎 닮은 이 마음을 고백 합니다
굽이굽이 맴돌아서 정처없이 흘러온
지나온 나에 인생길 누가 알리요
외로움속에 아-방황하면서 덧없는세월
단풍잎 닮은 이 마음을 고백 합니다
뒤돌아본 지난 세월 상처 뿐인데
이아픈가슴 아- 어찌하나요 이내심정을
단풍잎 닮은 이 마음을 고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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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한아롱 원글보기
메모 : 누군가에게 고백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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