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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고래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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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싸움에 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벌써 첫서리 얼음얼고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오랫만의 대풍으로 오곡백과 넘치는 가을인데 경제활성화 대책은 끝없는 정쟁으로 발목잡혀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진다더니 꼭 그런 형국이라 힘없는 근로자는 무노동무임금 엄히 적용하면서 저들은 허구헌날 개점휴업해도 국민혈세 받아가니 저네는 법어기면서 무소불위의 오만가지 특혜누려 어느 기업은 갑행세한다고 그렇게 호되게 꾸짖더만 국민위에 군림하고 국민무시하니 갑 중의 갑이로세 여보슈 선량님들 정치게임싸움 제발 고만 하시고 꿈을 잃은 서민들 희망 하나라도 갖고 살게해주오 2013년 10월 31일 '겨울의 길목으로 접어드는 시월 그믐날에' 푸른 돌(靑石)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푸른 돌(靑石) 원글보기
메모 :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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