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가는 길 - 김소월

반응형


가는 길 -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글쎄올시다 원글보기
메모 : 가는 길 뒤 돌아 보지를 마라
반응형

'마음을 여는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 생명을  (0) 2013.12.21
[스크랩] 눈이 내리면 2  (0) 2013.12.21
[스크랩] 미친 사랑의 노래  (0) 2013.12.21
[스크랩] 동사  (0) 2013.12.21
[스크랩] 행위의 열매  (0) 201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