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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글귀

[스크랩]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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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최영복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 서 있으면 되니까요 이제 네게 내어줄 가슴은 없다 하더라도 탓하지 않겠습니다. 처음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면 되니까요 지금껏 흘렸던 눈물 곁으로 모른체 하여도 속마음까지 보여주지는 마세요 잊어야 할 때 잊지 못하는 것은 죄는 아니잖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마음 애써 모진 말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저 어느 곳에 있더라도 작은 추억하나 가슴에 새겼다며 그리움 마음이나 보내주어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풀피리崔映福 원글보기
메모 : 그저 바랄만 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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