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스크랩] 알레르기 치료를 위한 식품 조리 포인트

드문이 2013. 9. 15. 10:44

 

알레르기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그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전되는 것은 매일 먹는 음식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조리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1 씨앗을 포함하지 않은 채소를

섭취한다


채소는 잎, 줄기, 뿌리 등을 먹는 양배추, 셀러리, 무, 당근 등이 좋다. 반면 씨앗을 먹는 토마토, 가지, 오이 등은 알레르기 항원성이 강하다. 과일 중 씨앗을 제거한 사과, 배, 감 등에는 항원성이 없다. 조그마한 씨앗이 포함되어 있는 딸기, 바나나, 키위 등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2 육류는 골격근을 이용해

 조리한다


닭고기나 쇠고기의 골격은 육류 중 그나마 알레르기 유발이 적은 편. 단백질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근육을 생성하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므로 섭취하지 않을 수 없다. 닭고기의 피부나 힘줄에 들어 있는 젤라틴 단백질은 다른 육류에 비해 알레르기 유발이 적으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다른 부위의 육류를 섭취하고 싶다면 고기를 얇게 썰어 얼음물에 담가 피를 제거한 후 사용하도록 한다.

 

3 생선은 흰살을 먹도록 한다
은살 생선에는 유리아미노산 중 히스티딘 함량이 많다. 따라서 선도가 떨어지면 세균에 의해 쉽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으로 바뀌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붉은 생선은 흰살 생선보다 부패도 빨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훨씬 높다. 그러나 흰살 생선이라도 생선의 과도한 섭취는 수은의 축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 먹는 것은 곤란하다.

 

4 조리시 기름은 골라 사용한다
리할 때 기름의 선택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콩기름,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등은 정제 과정에서 장시간 열을 가해 지방이 변형된 것이다. 변형된 지방산은 정상 지방의 활동을 방해하고 피를 탁하게 한다. 될 수 있으면 기름을 사용하지 않되 꼭 기름을 이용해 조리해야 한다면 올리브유를 이용해 조리한다.

 

5 발효된 콩을 먹는다
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콩 역시 알레르기 식품 중 하나이다. 두부, 두유 등 콩으로 만든 모든 음식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된장, 청국장 등은 효소에 의해 발효되었기 때문에 콩단백질이 아주 잔 아미노산으로 잘게 부서져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된장국, 청국장, 생된장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다.

 

6 유기농 식품을 먹는다
염된 농수축산물, 유전자 조작 식품, 식품첨가물이 가득한 가공식품 등은 우리 몸에서 생체화학물질과 반응해 정상적인 작동을 교란시키는 독소로 작용한다. 또한 이들 유해물질의 독이 서로 섞여 새로운 독성을 만들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때문에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조리한다.

 

 


 

알레르기는 가려움증, 비염 등 증상은 있으나 원인은 알 수 없어 괴로운 병 중 하나이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가려움증이나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민간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은행 한방에서 추천하는 천식에 좋은 식품 중

하나. 은행은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를

보하며 오미자와 사용하면 기침과 담을 없애

 천식을 가라앉힌다.

 

 물 1.5ℓ에 대추 30알과 은행 10알을 넣고

끓여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천식에 효과가 있다.

 

또 은행죽을 만들어 아침저녁 공복에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기침, 가래, 천식 등에 효과적이다. 은

행 6∼8알을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벗기고 찧은 뒤 쌀 40∼50g과 함께 묽게 끓인다.

열이 높고 가래가 끈끈해 목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피한다.

 

순무씨 순무씨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에 효과적이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몸이 무거우며 혀가 마르고 뻣뻣할 때 쓰면 좋다.

순무씨 120g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세 번 따뜻한 술 한 잔에 타서 먹는다.

 

갈근 보통 칡이라고 부르는 갈근은 생으로 즙을 내어 마시면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피부

화끈거림이나 돌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또는 물 1ℓ에 칡뿌리 말린 것 40g을 넣어 30분 정도 끓여 마시면 차대용으로도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잠을 못 이루고 구역질이 나며 갈증이 심할 때 먹으면 좋다.

하루 3~4번 정도 마시면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녹차 해독작용을 하는 녹차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알레르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몸이 차고 마른 사람과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피하도록 한다.

 

감자가루 감자가루를 구워 아침과 저녁 공복에 적당히 먹으면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

 

 감자를 잘 씻어 눈 부분을 도려내고 껍질째 갈아 무명 주머니에 넣어 꼭 짠 국물을 냄비에 담고

두 배가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졸인다. 수분이 완전히 없어지고 검게 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바삭바삭하게 된 것을 긁어내어 가루로 만든다.

 

국화차 생국화의 꽃잎과 줄기를 찧어 생즙을 짜서 마시거나 환부에 붙이면 증상이 호전된다. 국화는 그늘에 말려두면 차로 끓여 먹을 수 있는데, 물 1000ml에 국화잎 20g을 넣고 끓여 하루에 2

~3회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마른 국화꽃을 꿀과 함께 섞어 병에 잘 밀봉해 3~4일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독특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라휄 원글보기
메모 :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음식 조리법